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페 미오치치 (문단 편집) ==== vs [[다니엘 코미어]] 3 (1차 방어전) ==== [[케인 벨라스케즈]]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헤비급 타이틀전 트릴로지처럼, 미오치치와 코미어도 3차전을 가지게 되었다. 서로 1승 1패씩 주고받았고, 다가오는 8월 15일 UFC 252에서 붙기로 예정되어 있다. 코미어는 2차전 때의 교훈으로 타격으로는 미오치치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올인으로 레슬링으로 승부한다고 한다.[[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64321|기사]] 자신 또한 두 번이나 아이포크를 저질렀으니 심판에게 제발 눈찌르기를 주의하라고 전달하라고 말하기까지 한다.[[https://blog.naver.com/mittlivsom?Redirect=Log&logNo=222046499852|#]] 효과가 있었는지 심판이 아이포크로 인정했다. [[파일:8a3ccbe9-ea2d-5b40-b876-f5ae67224f04.jpg|width=100%]] 5라운드 만장일치[* 49-46, 49-46, 48-47] 판정승으로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한다. 더티복싱이나 레슬링 등 코미어의 주 전법에 철저한 대비가 되어있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막판 코미어를 '''넉다운''' 시키고 끝낼 수 있었으나 시간 부족으로 인해 피니쉬를 시키지 못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3, 4, 5 라운드에서 계속 경기를 주도적으로 가져갔다. 미오치치는 1, 2차전과 달리 킥 역시 활발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미어는 1라운드에 미오치치를 테이크 다운 시켰지만 눌러놓지 못했고, 미오치치는 침착하게 대응했고 어렵지 않게 스탠딩으로 전환했다. 미오치치는 1, 2차전에선 코미어의 클린치에 이은 더티복싱 및 목 컨트롤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클린치 상황시 코미어의 오른손을 손목 컨트롤을 통해 스탠딩 레슬링 상황역시 완벽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존 존스가 코미어의 레슬링을 제압한 모습과 유사하다. 미오치치는 타격, 레슬링 전반적인 영역에서 코미어를 제압했다. 3라운드에서 연이은 코미어의 아이포크[* 경기시작 2분이 지난 시점에서 코미어가 핑거잽을 대놓고 날리는 장면을 볼 수 있고, 결국 1라 막판에 미오치치는 눈찌르기를 당했고, 심판인 고다드가 미오치치에게 휴식시간을 주고 코미어에겐 구두로 경고를 줬다. 하지만 2라운드에도 코미어는 아이포크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를 참다 못했는지 더 긴 리치를 활용한 아이포크 반칙으로 반격했는데, 팬덤은 오히려 환호하는 분위기.[* 게다가 코미어는 그때 손가락을 펼치고 있었는데 써밍을 하려는 시도처럼 보일 정도이다.] 코미어의 업보가 두텁게 쌓여온 탓인지 오히려 속 시원하다는 여론이 다수다. 해외언론의 반응 역시 국내와 비슷하다. [* 게다가 2번이나 아이포크 당해서 이제 안경까지 쓰는데 참을 수 있을리가 없다. 오히려 2번이나 눈찌르기를 당했으면서 참고 코미어의 리매치를 받아 싸우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미오치치의 인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코미어는 이후에도 4라운드에 써밍성 공격을 계속했고, 미오칙은 그런 공격을 당하면서도 무시하고 공격을 지속했다. 오히려 미오치치는 코미어가 아이포크당한 이후에는 아이포크로 오해받을 공격을 하지 않았다. 서로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래도 '''트릴로지의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할 때''' 서로 글러브 터치뿐만 아니라 포옹을 하고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선수간에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두 선수 모두 아이포크당한 흔적이 고스란히 보였다. 미오치치는 얼굴에 특히 눈주변으로 생채기가 많이 나있었고, 코미어는 왼쪽 눈이 부어있었다.[* 2라운드 넉다운 이후부터 왼쪽 눈이 부어오르기 시작했으니 아이포크으로 인한 부상 이라기엔 무리. 데이나 대표도 왼쪽 눈은 써밍 전부터 부어 올랐는데 그 것을 핑계 삼아서는 안된다고 인터뷰 했다.] 또한 미오치치는 아이포크를 했다는 걸 자각하자 사과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도 사과했을 뿐더러 고다드 심판도 미오치치의 아이 포크를 펀치로 착각한 오심에 대해서 사과했다.[[https://blog.naver.com/mittlivsom/222062768419|#]] 결국 [[케인 벨라스케즈]]처럼 충격의 초살패 이후 리벤지에 성공하며 트릴로지의 승자가 되면서 타이틀 최다 방어에 이어 다시 한번 역사를 새로 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전 케인과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트릴로지 이후 급격하게 약해진 모습을 보인 것처럼 미오치치 역시 오랜 트릴로지 동안 나이도 적지 않게 든 데다가 누적된 데미지가 상당할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여파로 사실상 다음 도전자인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전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언더독이고[* 국내 격투팬들의 경우는 미오치치가 1차전에서처럼 압살할 것이라는 의견이 좀 더 많지만 특히 최근 경기를 1라운드 초살로 피니쉬를 거두며 데미지도 거의 받지 않은 은가누와 달리, 미오치치는 트릴로지를 거치며 은가누의 주먹도 버텨낸 맷집이 상당히 떨어졌을 확률이 있어 위험하다는 예측도 많은 편.], 심지어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내려놓고 헤비급에 도전할 예정인 [[존 존스]]보다도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